2007 서울국제도서전
책 읽기 2007/06/03 18:35 |서울 국제도서전 2007
2007.6.1 ~ 2007.6.6
http://www.sibf.or.kr/2007/index.asp
서울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다. 멘코 독서 시그에서 함께 모여서 간 것인데,
마침 내가 매일 가는 코엑스에서 열렸다.
책 읽기에 한창 맛을 들인 지라 예전에 관심 없었던 독서전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져 보았다
태어나서 처음보는 희한한 책들과 각 출판사에서 준비한 중요한 책들을
짧은 시간에 압축하여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.
요즘 경영과 경제, 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 관련 책들을 주로 보았고
역시나 나의 영원한 관심사인 과학, 수학 책도 몇 권 보았다
내가 본 것들을 휴대폰 카메라에 찍어 왔는데, 이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잠깐 살펴 본
"끌리는 사람은 1%가 다르다"라는 책이 가장 마음에 든다
이 책은, 요즘에 많이 나오고 있는 얘기로
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하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장 중시하는데
그런 것에 관한 내용이다.
앞 부분만 잠깐 살펴 보았는데, 첫인상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
사람의 첫 인상이 80%를 좌우한다고 써 있었던 것 같다. 그만큼 그것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지
그 외에도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나와 있었는데
자세히 살펴 보지는 못 했다. 하나씩 차례대로 읽어 봐야지.
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
아트 북(art book)이라고 해서, 예쁘게 만든(?) 책을 전시 해 놓은 것을 봤다
내가 이쪽 분야에 관해 아는 바가 없어서 그냥 느낀 점만 적어보자면
우리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입체 카드로 많이 꾸미는데
그런 식으로 책을 펼치면 입체 모향이 나타나는 것들도 있었다.
그리고 책 디자인이 마치 아주 예쁘고 때로는 몽환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었고
책의 내용도 물론이겠지만 한장 한장이 진짜 예술작품 같았다.
사진을 찍지 말라고 써 놓아서 완전 소심한 남자(완소남)인 나는 사진을 찍어 오지는 못 했다
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은 역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을 전시한 곳이었다
생각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 많았고, 항상 사람이 붐비었다
아이들을 영재로 기르고 싶어하는 우리나라 전통 교육열이 느껴지는 듯 했다
물론 나는 관심 없다.
앞으로 이런 행사에 또 오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,
내 생각의 틀과 시야를 조금 더 넓혀 주었던 행사였다
이제 내가 찍어 놓은 책을 읽기만 하면 되는 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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